[알바종류] 오픈런 알바 / 빠르게 줄서서 돈 버는 신개념 알바.

 

오픈런 알바,  요즘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찾는 알바중 하나다.

'오픈런' 이라는 단어는 종종 한번씩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주로 예전에 게임CD 한정판 구매나 명품에 대해서 간혹 나왔던 단어이기도 하며, 샤넬 오픈런 / 디올 오픈런에 

쓰였던 단어이기도 한다.

그 외에 요즘에는 나이키 한정판 / 아디다스 한정판이 많아져서 '나이키 오픈런', '아디다스 오픈런' 등 용어도 많이 쓰이는 편이다.

 

그렇다면 오픈런알바는 무엇일까?

 

OPEN RUN = 오픈런 = 오픈하자마자 뛰는것 = 줄서서 대기

간단하다. 매장 오픈 전 미리 줄서서 1번째로 들어가서 한정판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다.

보통 오픈런 알바를 사용하는 곳은 기본적으로 희소성이 있는 제품이여야만 한다.

그래서 보통 명품매장에서 '오픈런' 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부자들은 돈으로 직원을 고용하듯

돈을 주고 살 수 없는 명품을 신속하고 빠르게 구매하기 위해서 알바를 고용하는 것이다.

종종 주변 명품매장에 가보면 아침부터 줄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알바인만큼 '오픈런' 알바도 실제로 대행알바까지 구하는 경우가 많다.

카카오톡 오픈톡, 밴드, 구인구직 사이트등 조금만 시간을 내어서 찾아본다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쉽게말해 부자의 시간을 돈받고 일하는 것이다.

 

오픈런 알바 시급 : 13000원 ~ 20000원

알바 일당 : 시급으로 계산 ( 보통 3시간 ~ 36시간 까지 있다. / 평균은 최대 24시간 )

 

주 종목

 

명품관 / 운동화 메이커 / 보석 / 시계 / 자동차 / 게임 / 음반 등.

 

 

시간 =  돈 이라는 개념으로 새로 생긴 알바다.

 

사실 시간이 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시급 금액이 결코 큰 금액은 아니다.

하지만 요즘 최저시급에 비교를 해본다면 충분히 수입이 짭짤한것은 사실이다.

보통 '오픈런 알바'는 현금거래로 이루어져 있으며, 당일 지급이 대부분이다.

주변에서 들리는 소문으로는 나가는 돈 없이 평균 월 400정도 버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 시간만 많고 할 일이 없다면 한번쯤은 해볼만한 알바인 것 같다.)

 

알바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도 많지만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사실 한번은 해볼만한 알바라고 생각이 되지만, 자기의 커리어를 쌓아

조금 더 좋은 직업을 구하여 돈을 벌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