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이제 다른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진 시 행동요령?

 

 

현재 전 세계 곳곳에서 지진들이 일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터키 지진이 일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고, 피해를 본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 터키 지진이 절대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최근 대한민국에서도 많은 지진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가 모르게 자는 동안에도 지각에서 흔들리는 빈도수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일본 지진이 있었으며, 현재 2025년 백두산 화산폭발의 예고에 가상 시뮬레이션에서도 화산폭발 시 큰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예고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전 세계 곳곳에서 불규칙한 지각의 운동으로 인하여 지진이 일어나거나, 예측되고 있다.
절대 남 이야기가 아닌 곧 우리에게도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다.





자 그러면 지진이 일어났을 때에 대처 방법은 무엇일까?


미리미리 대비하는 방법이 있다.


1. 혹시나 일어날 지진에 대비하여 미리미리 집안에서의 안전한 장소를 확보해둔다.

- 탁자나 책상 아래와 같이 집안에서 대피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미리 파악해두고 없으면 만들어둔다.
- 유리창, 위험한 가구 주변 등 미리 위치를 파악해두고 지진 발생 시에 근처에 가지 않도록 한다.
-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난로나 가스등, 미리미리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잠금 처리를 해둔다.



2. 집안에서 떨어지기 쉬운 물건들을 고정하자.

- 특히 가구나 가전제품 같은 경우는 무게가 있다. 혹시나 넘어질 수도 있으니 고정을 해두도록 하자.
- 꽃병 등 장식용품과 같은 물건들은 높은 곳에 두지 않는다.
- 창문 등의 유리와 같은 재질 중 부피가 큰 것들은 미리 필름을 붙여 유리가 파손되지 않도록 한다.



3. 집 관리 자주 하자.

- 건물이나 담장은 미리 점검하여 위험한 부분은 수리하도록 한다.
- 가스 및 전기는 사용하지 않을 시에 잠금을 하도록 한다.
- 건물의 균열을 발견하였다면 전문가에게 문의하여 보수한다.



4. 가족과의 대비

- 무전기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혹시나 일어날 상황에 대비하여 연습한다.
- 건물이나 이재민이 되었을 시에 가족과 만날 곳을 미리 정해둔다.
- 응급처치하는 방법을 반복적으로 훈련하여 익혀둔다.
- 비상용 가방을 미리 가족수당 마련해둔다. ( 지진이 아니더라도 유용하게 사용 가능 )

지진 발생할 때 해야 할 행동?


1. 탁자, 책상 등 아래에 들어가 몸을 보호한다.

- 지진으로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짧게는 몇초, 길게는 2분 정도다.
- 가능하면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한다.
- 절대 복부는 땅에 닿지 않는다. (장기파손 우려)


2.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출구를 확보한다.

- 흔들림이 멈추면, 출구를 통해 나가자.
- 나가기 전 가스와 전기는 꼭 차단하자.


3. 집에서 나갈 시에 꼭 운동화를 신고 이동하자.

- 지진이 발생하면 여러 위험한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슬리퍼나 맨발은 추천하지 않는다.


4. 건물이나 담장으로 최대한 떨어져 이동하자

- 언제든지 건물은 무너질 수 있다.
- 담장 또한 안전한 물체가 아니다.


5. 엘리베이터 사용은 금물!

- 엘리베이터 멈출 수 있으므로 타지 말고, 계단을 이용하자.
- 지진이 끝났더라도 며칠 지난 후에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자.


6. 안내 방송을 잘 듣자.

- 지진 대피 장소나, 공동체 장소에서 안내방송이 나온다면, 꼭 잘 듣고 따라 하길 바란다.
- 휴대폰의 신호가 터지지 않을 때에는 유선 방송이나 들리는 소리에 잘 귀를 기울이자.


7. 가족과 최대한 같이 있어라.

- 대한민국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지진과 재난에 대한 교육이 되어있다. (성인 기준) 힘든 일이 발생할 때 도움을 요청하자.
- 가족과 떨어져 있을 시에 최대한 연락망을 통하여 안전 확보가 되어있는지 확인한다.
- 미리미리 가족과 준비한 가방으로 최대한 안전 확보전까지 잘 버텨야 한다.

 

지진 대피 후

 

가족의 상황을 확인 후에 귀가 결정을 하자.
미리미리 준비가 되어있다면, 조금이라도 피해를 볼 일은 적어질 것이다.